진주시체육회 수재민 구호 물품 및 성금 전달 |

기사입력 2020-08-19 14: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경남우리신문]진주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주시 내동면 양옥마을과 하동군, 합천군을 방문해 수재민들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구호 물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

▲진주시체육회 수재민 구호 물품 및 성금 전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내동면 피해 주민들에게 침구세트를 전달했고 합천·하동군에는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물품과 성금은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수해 현장을 방문한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수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지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