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검사가 그런 처신을 하니 공수처가 힘을 받는 것" | 정치이슈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이슈
홍준표,"검사가 그런 처신을 하니 공수처가 힘을 받는 것"
기사입력 2020-09-06 19: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본문

[경남우리신문]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검사가 바로서야 나라 법질서가 바로 선다"며"대한민국 검사가 그런 처신을 하니 공수처가 힘을 받는 겁니다.검사답게 처신 하십시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1954098754_KcNAjGgT_334167ba9076b192ce24
▲홍준표 페이스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홍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청주지검 초임 검사 시절 당시 전두환 전대통령에게 밤에 청와대로 불려가 대작을 할 정도로 실세였던 법무부 장관이 있었다"며"그 법무부장관의 유일한 사돈을 검찰간부들이 없는 토요일 밤에 전격적으로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한 일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당연히 월요일 아침에 검찰청이 발칵 뒤집힐 정도로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 검사장을 찾아와 난리를 쳤고 나는 아주 곤혹스러웠지만 다행히 검사장께서는 별다른 질책없이 넘어 갔다"며"그 사돈은 20일 꽉채워 구속 기소 하고 나는 울산지청으로 갔고 그 뒤로는 청주에서 그 사돈의 행패가 사라졌다고 합니다"라고 추 장관을 겨냥해 비유했다.

 

홍 의원은"추미애 장관 아들의 탈영 문제는 일주일만 수사하면 결론이 날턴데 왜 검사가 8개월이나 미루고 있는지 나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며"검사의 결정 장애가 사건의 난해함 때문은 아닐진데 왜 그 문제 때문에 대한민국이 시끄러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난하면서"검사가 바로서야 나라 법질서가 바로 선다"며"대한민국 검사가 그런 처신을 하니 공수처가 힘을 받는 겁니다. 검사답게 처신 하십시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