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비대면·디지털 스마트 시범상가 잇단 선정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김해시 비대면·디지털 스마트 시범상가 잇단 선정
기사입력 2020-09-17 10: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본문

[경남우리신문]김해시는 율하카페거리에 이어 장유 대청천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소상공인의 경영·서비스 혁신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1954098754_joI9Wr5c_6bc867ca6c4a58547baa
▲김해시 비대면·디지털 스마트 시범상가 잇단 선정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유통의 비대면, 디지털화에도 기여해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하카페거리의 경우 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합형상가 공모에 우선 선정됐다가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이 추경사업에 추가로 선정됐으며 장유 대청천 상점가는 복합형 상가에 선정됐다.

스마트기술은 VR·AR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으로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스마트오더는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 주문,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사이니지는 상점가에 설치해 상점위치, 취급제품 및 지역명소 등을 종합 안내한다.

스마트기술은 점포당 500만원, 스마트오더는 점포당 35만원, 디지털사이니지는 상점가 1대로 율하카페거리는 최대 2억9,600만원, 대청천 상점가는 최대 1억9,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업종과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을 책자로 제작·배포하고 상가는 기술 보유기업을 자체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허성곤 시장은 “율하카페거리와 대청천 상점가를 시작으로 나들가게 등 소상공인들에게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해 비대면·디지털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마트 시범상가 도입이 코로나19로 인한 골목상권 침체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