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피너클어워드 수상
기사입력 2020-10-26 11: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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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제14회 2020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신규 프로그램 부문 은상과 대표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발전을 위해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 도입한 대회다.
특히 한국대회는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지정 문화관광 예비축제인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재첩의 중요성과 가치 등을 성공적으로 알리고 활용해 축제를 개최했다.으로써 신규 및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해에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올해의 축제기관상과 대표 프로그램상을 수상해 세계축제도시 하동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