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및 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진주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및 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기사입력 2020-12-03 14: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대비 복지 위기 가구 및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집중발굴 대상은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 등의 사유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가구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일자리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겨울철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복지 소외계층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30개 읍면동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지역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에는 긴급 복지 지원을 실시하고 수급 자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기준에 적합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등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에는 미달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는 진주시 복지재단,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계층을 찾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은둔형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항상 존재한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진주복지콜센터 또는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동안 5311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공적지원 1360건, 민간자원연계 4559건을 지원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