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유자 베트남 첫 수출 | 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일반
남해 유자 베트남 첫 수출
기사입력 2020-12-03 15: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본문

[경남우리신문]‘남해 유자’가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남해에서 생산된 유자당절임 20톤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됐다.

이에 앞서 남해군 고현면 소재 우도식품은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거쳤다.

1954098754_54TID2Mc_5b6b21c72fa09a3952e9
▲남해 유자 베트남 첫 수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맛, 향, 영양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남해유자는 특히 현지 젊은층으로부터 청량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해유자청은 주로 베트남 호치민의 호텔 카페와 마트로 유통돼 현지인들에게 보급된다.

당초 남해유자청은 지난 2월 우도식품과 M엔티푸드가 수출협약을 맺어 400톤 물량이 수출될 계획이었다.

실제 중국과 호주에 모두 46톤이 수출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 영향으로 일시 수출이 중단됐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베트남 첫 수출을 통해 수출길이 다시 열리게 됐다.

정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바이어와의 대면을 통해 제품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베트남에 K-FOOD 열풍에 힘입어 수출하게 되어 우리군 유자생산 농가에도 큰 힘이 됐다”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자 가공품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