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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와 질청, '신속진단키트 도입' 국민의힘 강기윤의원에 ‘백기’
도입 최초 촉구 ‘검토’ 미적이다 결국 14일부터 ‘도입’
기사입력 2020-12-13 20: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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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중국 코로나에 엉망진창 상태에 있는 국민들에게 한 가닥 희망을 제공하는 열일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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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강 의원이 수개월전부터 줄기차게 가정에서도 싼 가격에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도입 촉구를 문재인 정부가 뒤늦게나마 받아들여, 14일부터 감염자수가 폭증하는 수도권 150여개 임시선별진료소에 도입할 계획이다.

 

강 의원은 이에 앞선 지난 9월17일, “가정이나 병원, 검사소등에서 15분이면 확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산 신속진단키트를 미FDA가 긴급사용승인해 미국내에 도입해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정부는 학국식약청에 사용승인 신청도 하지 안았음이 확인했다”며 “진단 시간도 기존의 16시간에서 15분으로 단축되고 가격도 1만원대에 불과한 신속진단키트를 하루 속히 도입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보건당군은 “신속진단키트 도입 여부 고민하고 있다”, “검토되면 상의하겠다”고 미적거리다, 12월 들어 확진자가 폭증하자 결국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속검사방법 동원...’ 한마디에 강 의원의 요구를 전면 도입키로 결정한 것. 

 

또한, 내년 전국민 백신 접종비 900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된 것도 강 의원이 “국민 생명보호 예산인 접종비가 왜 누락되었냐”고 강하게 질타해 여야 합의를 이끌어 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정치권을 비롯한 창원시민등 대다수 국민들은 “코로나 방역 및 확산예방의 새로운 1등 공신으로 정부여당보다 국민생명과 건강을 먼저 챙기는 ‘혜안과 능력을 가진 국회의원”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강기윤 의원은 “정부는 신속진단키트를 자가용으로도 도입해 국민들이 집에서 편히 검사할수 있게 해야 한다”며 “신속진단키트로 적극적인 방역과 치료가 가능하게 되어, 국민들의 불안과 피해가 하루빨리 해소되는 데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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