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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등록
기사입력 2021-01-25 22: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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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거창의 친환경 수변 생태정원인 창포원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난해 12월 거창군이 경남도에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했고 경남도의 검토를 거쳐 1월 22일 최종 등록이 결정됐다.

정원은 국가정원, 민간정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정원으로 구분되며 국가정원은 2개소가 있고 지방정원은 전국 2개소가 등록되어 있는데 도내 지방정원은 이번 거창창포원이 제1호로 등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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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창포원,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등록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지방정원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면적 및 구성, 조직·인력, 편의시설 등의 등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거창창포원은 빼어난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 생태자원으로 4계절 관광테마를 구성·연출해 연중 관람이 가능하다.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가 아름답게 군락을 이루고 여름철은 연꽃, 수련, 수국이 만발한다.

가을은 국화, 단풍이 다양한 색채를 자랑하고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유수지와 습지주변 억새, 갈대를 토대로 해 4계절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등록정원은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과 민간정원 9개소를 포함해 10곳으로 늘었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정원 문화 확산과 정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방정원 조성 및 등록을 하고 있으며 경남의 아름다운 정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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