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자가 혈당전송 모니터링 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1-01-27 14: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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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바이러스 질환에 보다 잘 걸리며 당뇨병 환자가 바이러스 질환을 앓으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당뇨병은 현재 진행 중인 COVID-19 등 바이러스 질환의 주요한 위험인자 및 나쁜 예후인자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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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관내 당뇨병질환자 및 고위험자들이 매일 자가에서 혈당을 측정하고 스스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혈당측정기를 대여하고 혈당검사지 등 소모품을 월1회 지원한다.
이후 대상자가 보건기관을 방문 시 혈당 전송 결과에 따른 대상자별 혈당 평균치 변화도에 대한1:1 맞춤형 모니터링과 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복용약물 10일 이상 미투약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SMS 전송 및 전화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정기적인 약물복용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