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흡연자 사회적 거리두기 담배와도 거리두기
기사입력 2021-01-29 17: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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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혼합형 금연상담 프로그램은 전화나 카카오톡 등 다양한 맞춤형 비대면 상담방식을 통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흡연자에게 금연결심부터 성공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도와주는 방법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까지 포함한 금연 시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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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 이용 방법은 평일 09:00~오후 6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연중 신청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최대 8주치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우편 또는 워킹 스루를 통해 금연패키지를 받게 되며 금연등록 3개월, 6개월 경과자 중 코티닌 테스트를 통과한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이 배송서비스로 제공된다.
정계영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가 흡연자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고려할때 금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흡연자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때 비대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쉽게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