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 ‘스마트박물관 조성사업’공모 선정
기사입력 2021-02-18 12: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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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박물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람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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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은 전국 242곳 공립박물관·미술관 기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PPT발표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녕박물관은 가야고분에서 확인된 순장 소녀 송현이를 캐릭터로 한 ‘스마트 체험형 전시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언택트’시대에 맞는 비대면·비접촉 중심 웹 기반 AR전시 안내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도는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것이 아닌 음성서비스와 AR콘텐츠를 접목해 손쉽게 박물관을 방문하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박물관의 스마트 전시안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앞으로의 비대면·비접촉 시대를 대비하고 동시에 관람객 방문을 유도해 박물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