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수 공천 관련.."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할 것"
기사입력 2021-02-18 16: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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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2021년 재‧보궐선거 경남 의령군수 공천과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 후 의령군수 공천에 신청한 후보자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참고용 여론조사, 면접 등을 거쳐 여론조사 경선 결과만을 가지고 공직후보자를 선정하기로 결정했으며,후보자 4명(강임기‧서진식‧손호현‧오태완)에 대해 당원 50% 일반유권자 50%, 표본크기 각 500개를 후보자들이 제비뽑기로 정한 여론조사기관 두 군데에서 실시하기로 합의문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2월 10일 10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여론조사기관이 조사한 결과를 공천관리위원 7인의 입회 하에 공개하고 전 위원이 결과에 동의서명을 마치고 당선자를 공개하였으며, 다음 날 열람도 실시했고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결과 1위인 오태완 후보를 우리 당 공직후보자로 최종 의결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당헌・당규, 공직선거법 등 해당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한 경선 관리를 통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겠다"며"공천과정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당명에 불복하고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거나 당의 위신을 훼손할 경우 당 차원의 징계를 검토할 것이며, 특히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