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 ‘걷기 챌린지’운영
기사입력 2021-02-24 13: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걷기 챌린지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따르면서 걷기와 더불어 걷기 앱이 주목을 받게 됐고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해부터 진주 내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매월 다양한 챌린지를 실시해왔다.
|
초장동·가호동·충무공동 등에서 실시했던 챌린지를 이번 2월에는 판문동 생태습지원-남강댐 삼거리-판문천 산책로의 총 4.6km 코스에서 실시한다.
시는 걷기 코스를 완주한 시민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 온’을 설치한 뒤, 진주시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인 ‘진주시민 GYM 해라’에 가입해야 한다.
그 후 트로피 모양 챌린지 버튼을 눌러 ‘2월엔 걸어야쥐?’에 참여해 지정된 걷기 코스를 걸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많은 시민들이 걷기 앱을 이용해 혼자서도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