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2일부터 제증명발급 등 민원업무 재개
기사입력 2021-02-26 17: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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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던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보건소 업무를 일시중단하고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집중해왔으며 지역감염세가 진정되고 2월 15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각종 제증명 발급등 민원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정기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주력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재개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업무 재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