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어르신 이불 빨래 해드려요
기사입력 2021-04-08 11: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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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 지사로부터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1대씩을 지원받아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 설치된 빨래방은 주 5일간 운영하며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의 빨랫감을 수거에서 세탁 배달까지 무료로 해주고 있어 주민들의 일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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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요일은 마을단위로 경로당에 방문해 세탁물 수거 및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화·목요일은 복지 이장들과 생활지원사들의 도움으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빨랫감을 수거·배달하는 일과 더불어 안부 확인까지 병행한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면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