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신곡 '눈물의 술잔', 전통 트로트풍+발라드 느낌 공존"
기사입력 2021-04-27 16: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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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는 오는 29일 새 앨범 ‘술잔’ 발매에 앞서 ‘여성조선’ 5월호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홍자는 블랙 컬러의 의상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 무결점 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트롯여신’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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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는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 ‘술잔’에 대해 “수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 술잔만큼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타이틀곡인 ‘눈물의 술잔’은 정말 술을 마신 것처럼 불렀다.
이 곡은 전통 트로트풍인 듯하지만 발라드 느낌도 공존하는 굉장히 오묘한 곡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번 앨범은 프로듀싱과 함께 작곡에도 참여해 더욱 애정이 간다“며 “마치 첫 앨범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런 마음이 듣는 분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평소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꼭 챙기는 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신곡을 발표하고 나면 더 바빠질 것 같아 요즘은 작정하고 운동 선생님과 함께 PT를 하고 있다”며 “몸에 좋다고 다 먹는 건 아니지만 제 몸의 컨디션에 따라서 꼭 필요한 것으로 성분을 따져먹는 편이다”고 자신만의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