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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새로운 특산물로 떠오르고 있는 서홍감자, NS홈쇼핑과 만난다!
기사입력 2021-05-20 13: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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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전국 생산량의 80%를 밀양에서 생산해 밀양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은 서홍감자가 20일 NS홈쇼핑 방송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서홍감자는 지난 4월에 밀양시와 NS홈쇼핑이 ‘농식품 유통·판매·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야심차게 기획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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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스튜디오 촬영용, 서홍감자 이미지(사진제공=밀양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전국 소비자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의 서홍감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서 2010년부터 밀양, 김제 등 시설감자 주산지에서 실증 재배를 거쳐 지난해에 전국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감자지만 ‘찐 감자로 먹으면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라 지난해에는 수확 후 1개월 만에 매진되어 늦게 찾은 소비자분들에게는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도 벌써 소문을 듣고 많은 업체에서 구매를 희망했으나, 밀양시에서는 ‘농식품 유통·판매·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MOU가 체결된 GS리테일, NS홈쇼핑, 서원유통, 쿠팡 그리고 밀양시민에게만 직거래로 제공하는 등 유통업체와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송 상품은 밀양시와 밀양물산주식회사 그리고 NS홈쇼핑 관계자가 오랜 준비 끝에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특집방송으로 20일 목요일 오후 5시 15분부터 5시 55분까지 40분 동안 전국의 NS홈쇼핑 채널(KT 12번, SK 14번,LGU+ 13번, LG헬로비전 1번)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특히 밀양얼음골사과 홍보대사로 지난 밀양얼음골사과와 밀양아라리쌀 방송에 출연해 완판에 큰 기여를 했던 개그맨 조문식씨가 이번 서홍감자 방송에도 다시 출연해 연속 매진 기록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속이 노란 해맑음 수박, 겉이 빨간 서홍감자 생산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변화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밀양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맛과 품질이 우수한 밀양의 보물 같은 농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사업을 밀양물산과 같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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