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찾아 협력회의 가져 | 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일반
허성무 시장,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찾아 협력회의 가져
기사입력 2021-05-27 14: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경남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오후 2시 성산구 성산동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원진 및 노조위원장 등과 쌍용자동차 조기정상화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성무 시장과 정용원 쌍용자동차 법정관리인을 비롯한 임원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쌍용자동차의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와 소통하고, 조기정상화에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33480567_F8zTmElX_560492b151a5729efda5b2
▲허성무 시장,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찾아 협력회의 가져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은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1954년 버스생산 전문 하동환자동차 제작소를 시작으로 신진자동차㈜, 동아자동차㈜를 거쳐 1988년 쌍용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무쏘, 코란도의 출시로 1990년 이후 국내 최초 4륜구동승용차 시장 및 SUV 시장을 열었고, 2003년에는 사상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주력차종인 디젤SUV 차량의 매출 감소 등으로 작년 12월 법정관리 신청, 지난 4월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쌍용자동차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창원지역경제의 커다란 축인 쌍용자동차의 조기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창원시에서 쌍용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심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사가 힘을 합쳐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경영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이 완성차 공장은 아니지만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엔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으로 창원시의 자랑이다”며 “조기정상화를 위한 노사의 노력을 응원하고, 쌍용자동차의 부활과 미래 자동차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