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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이하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뿌리산업 범위 확대에 따른 뿌리산업 정책과 주 52시간 근무제도 및 중대재해법 등의 산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주관하고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6월 공포된 뿌리산업법 개정안의 내용을 바탕으로 뿌리산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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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50인 미만 기업의 주 52시간 근무제도와 내년부터 적용될 중대재해처벌법의 최근 동향 및 관련 정부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9월 정촌일반산업단지에 개소(부지 18,600㎡, 연면적 8,500㎡, 지하1층, 지상 4층)하여 각종 시험 기자재 및 생산설비, 전문인력 등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진주·사천의 항공우주산업, 거제의 조선해양산업과 창원의 정밀기계산업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과 관련된 경남 전체의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서부 경남의 유일한 뿌리산업 특화단지인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의 조기 정착과 항공·조선·자동차 등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동남권 뿌리산업의 허브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뿌리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산업계 주요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