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허성무 호’3년, 새로운 희망 만들고, 도시 전반 대변혁 토대 완성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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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허성무 호’3년, 새로운 희망 만들고, 도시 전반 대변혁 토대 완성
"남은 기간 동안 앞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례시 권한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민생 경제 대책에 더욱 주력할 것"
기사입력 2021-07-29 10: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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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지난 7월 1일부로 창원시가 통합11주년,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했다. 창원시의 수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나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들어보고, 그간 공약 이행사항 짚어 보고, 내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 준비과정 등 허 시장으로부터 창원의 미래 가치를 진솔하게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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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Q.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100%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공약이행률과 향후 계획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시정 운영의 나침반으로 계획에 따른 이행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약 중에는 임기 내 완료할 수 있는 단기사업 뿐만 아니라 중·장기 사업도 있어, 임기 내 100% 완료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민선7기 공약 사업은 7개 분야 74개 세부 실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체되었던 도비를 전액 확보하여 창원NC파크야구장을 2019년 정상 개장하였고, 전국 최초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도내 최초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착실히 준비하고 열심히 추진하여 2021년 5월말 기준으로 82.43%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행한 기초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경남도내는 물론 전국 100만 대도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이라는 큰 성과이기도 합니다. 이런 성과와 달리 마산해양신도시 스마트 시티 조성, 4.3삼진의거 기념관 건립, 산업·노동 역사 박물관 건립 등 중장기 대형사업의 이행률은 다소 더딘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은 임기동안 해당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에 심혈을 기울이겠으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정의 확실한 변화와 달라진 일상을 만들기 위해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Q. 전 세계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원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정부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창원시 소상공인 긴급재난수당 및 창원형 핀셋 재난지원금을 4차에 걸쳐 423억원을 지급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 소비 창출로 경제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발행 1년 만에 지역 내 착한 소비수단으로 정착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올해 2,000억원 규모의 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규모 경영환경개선과 상가 개선사업 등 시설 지원과 소상공인 협업화사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은 물론, 급변하는 비대면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하여 스마트 시범상가 및 스마트 슈퍼 육성 사업,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특화 시설 조성과 특색있는 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습니다. 

 

Q. 올해 초 시정연설을 통해 '창원 특례시 실현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선포했다. 그동안 준비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면? 

 

▶2022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을 위해 실속과 실리를 위해 하나하나씩 챙기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2월1일부로 창원시에 특례시출범준비단 부서를 신설하여 ▵사회복지 분야를 포함한 사무특례 ▵재정과 소방특례 ▵특례시시장협의회 등 4개 100만 대도시의 공동대응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리와 실속있는 특례발굴을 위해 국회, 정부부처, 경상남도 등을 대상으로 협상하고 법제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3일, 창원을 포함한 고양, 수원, 용인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 개최 이후 4개시가 끊임없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4개 특례시가 한 목소리를 내어야 정부와 협상력이 높아지므로 2018년부터 함께 특례시를 추진해 온 4개시가 그동안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특례권한 확보에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6월 4일, 창원종합운동장 내 창원특례시민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하였으며, 시민들께서도 특례시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향후 4개 특례시와 4개 시민협의회 간의 연대를 통해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4개시 공통으로 421건 153개 기능, 946개(창원시 201건 153개 기능, 899개 포함) 단위사무를 발굴하였습니다. 지난 6월 창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창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자치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지금까지 청와대, 정부(행안부), 국회에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를 하고 있으며, 내년 1월 13일 특례시 공식 출범 전까지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특례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7월 1일부터 창원시 의창구-성산구 행정구역 변경 시행됐다. 그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보완 계획이 있다면? 

 

▶1990년대 초 국회의원 선거구를 획정하면서 복잡하고 불합리하게 설정해 창원판 게리멘더링(특정 정당 또는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만드는 일)으로 불리던 경계를 30년 만에 조정한 것입니다. 의창구의 일부 동을 성산구로 조정하여 들쭉날쭉 알아보기 힘들었던 의창구와 성산구의 기형적인 경계를 창원천과 창이대로를 기준으로 단순화하였습니다. 이는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맞지 않는 불편을 해소한 좋은 사례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행정구역 조정 이후 남아있는 22만 의창구 주민들의 심리적 상실감에 대해서는 시에서 더 노력하여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세무, 사회‧가정복지, 지적, 환경, 문화위생, 건설, 건축, 교통, 혼인신고 등의 업무를 위해 종전 구청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고 구청이 바뀌면서 세부 주소(지번, 도로명)를 모르시는 분, 재활용품 분리배출일을 종전 날짜로 알고 계신 분 등 사소하지만 생활불편을 겪으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행정구역조정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최근 마산통합상인연합회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 향후 대응방안과 해양신도시 전략은?

 

▶우리시에서는 그간 마산해양신도시에 민간복합개발시행자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3차례 공모하였으나, 민간기업수익사업에 맞추어져 있어 공모사업이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창원시정연구원에 용역의뢰하여 2019년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 수립연구 수행과정에 주변 지역 상인들, 지역시민단체, 관련 전문가 등 의견을 반영하여 스마트한 공간, 자연의 공간, 지속 가능한 공간, 3개의 존으로 구분하고, 스마트 기술 기반의 글로벌 감성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로 지난해 10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을 새롭게 정하여 발표했습니다. 

 

마산해양신도시 전체면적 64만3천㎡(19만3천평) 중 1/3은 공모를 통해 민간에서 최첨단 스마트 감성도시를 만들고, 2/3는 공공에서 개발하여 공원 및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조성·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번 5차 공모는 작년 4차 공모 일부를 보완한 공모로 개발방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좀 더 우리시의 개발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였습니다.

  

마산해양신도시는 도시기본계획상 상업용지로 되어 있으나 전체면적 중 약 1/3 정도(32%)만 일반상업지역으로 공모한 것으로 기존 계획보다 용적률을 완화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이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에 맞추어 사업계획하도록 명확히 제시한 것입니다. 또한 공모지침서상에 내호구역 주변의 상업시설인 스트리트몰은 2~3층의 저층으로 계획하도록 제한했고, 나머지 부지는 호텔, 문화관광복합시설을 필수로 도입하도록 하는 한편 전시장, 공연장, 회의실 등을 지역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고, 건축계획은 탑상형으로 계획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민간사업자에게 지역상권 보호 및 활성화 방안 제시하도록 함으로써 주변 상권과 상생을 하면서 체류형 관광거점을 구축하도록 제안한 사항입니다.

  

우리시는 이 같은 공모사업계획을 구역별(동별) 주변 상인 및 시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통해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공구역에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디지털혁신타운(신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국책사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와 관련한 국비지원은 중앙정부에 30여차례 건의하여 국가직접지원은 불가하여 대안으로 국가간접지원사업인 서항친수공간 조성사업(478억)과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370억)이 확정되었으며, 조간대 연안정비사업(300억)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되는 등 총3건 1,148억원의 국비를 간접지원 받게 될 것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를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세월이 지나 공공부문의 국립현대미술관 건물자체가 문화재가 되고 미래가 현재에 와 있는 공간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성공적인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스마트하고 글로벌한 감성도시가 되도록 노력하여 마산해양신도시를 시민에게 온전하게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허성무호가 3년 동안 시정방향과 성과에 대해 자평 한다면? 

 

▶지난 3년 동안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취임식 때 ‘시민의 작은 소망이 곧 저의 소망’이라고 말씀드리며, 시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동네 곳곳을 다녔습니다.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하였고 그 활동으로 보람도 참 많았습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지난해부터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한국재료연구원 승격을 이루어내고, 또한 마산만과 도심하천에 잘피와 은어 등이 다시 찾아왔고,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으며, 경제·환경·문화 분야에서의 각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기억에 남는 일이 많이 있지만, 시민들과 창원을 위해 노력한 일 중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바로 ‘창원특례시’ 실현입니다. 작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하는 날은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에 걸맞은 옷을 입고 내년 1월 창원이 새롭게 태어날겁니다. 그동안 좌절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창원 시민 모두의 꿈이었던 ‘창원특례시’를 이루어냈습니다. 시민들의 많은 이야기를 듣고 그 소망들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 새로운 미래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앞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례시 권한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민생 경제 대책에 더욱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가 흐르는 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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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장들“범정부 차원 특례 전담기구 설치” 필요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Q.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고 가운데 창원의 방역 정책은 안전한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과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방역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일상생활 회복을 목표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코로나19총괄TF」를 구성, 실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하며, 신속한 보고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발 빠르게 현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창원, 마산, 진해 등 3개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를 통한 신속한 접촉자 분류와 진단검사, 자가격리 조치 등으로 집단감염으로의 확산을 조기에 막아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해외입국자 수송지원 및 안심생활시설 운영을 통한 감염 차단입니다. 매일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분들이 열차를 타고 마산역에 하차하면 현장에서 근무하는 우리시 직원들이 안내하여 시에서 지원하는 수송차량으로 격리장소까지 모셔다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해외입국자를 위한 격리장소로 사파동에 위치한 창원축구센터 숙소동을 안심생활시설로 운영하여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감염 전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 시 본청과 구청, 전 읍면동 그리고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사적 모임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홍보와 지도․점검․단속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창원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를 잘 막아내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의 방역조치와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우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Q.창원시 특례시 출범을 두고 창원시 인구 감소 문제와 기업유치에 대한 정책은? 

 

▶지난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는 인구 108만대로 비수도권 지역의 유일한 인구 100만 이상 기초지자체로서 위상을 과시하며 출범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출산·고령화라는 사회구조적 문제, 경기불황과 고용 위기, 주거·교육을 위한 인구유출로 인해 7월 현재 103만대까지 인구가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넘어서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도 발생하였습니다. 직면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와 과감하고 혁신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여 우리 시는 올해를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창원형 인구 Plus+ 1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칭)결혼드림론 도입, 기업노동자와 대학생의 정착지원금 확대, 기업유치 2520+를 포함한 3대프로젝트를 핵심으로 일자리, 주거, 출산·보육, 교육, 노후, 인구대응 6개 분야별 111개의 2021년 창원형 인구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칭)결혼드림론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결혼과 자녀계획을 미루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결혼초기비용(결혼+주택+육아+기타)에 대한 경제적 지원방안으로 내년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기업유치 2520+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250개 기업의 20조원 투자유치 그리고 2만개 일자리의 순증가를 이루기 위해 매년 4조원의 투자유치와 4천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 주거안정을 위한 신규 공동주택 보급,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회적 돌봄시스템 구축 및 보육환경을 개선, 고령 친화도시 조성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간 노력의 결실로 올 상반기에는 3년 반 만에 최초로 6월 월간 인구가 증가(+397명)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이가 행복한 창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창원특례시 성장 동력의 핵심인 인구반등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Q. 창원시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시민여러분! 민선7기 남은 1년은 지난 3년보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우리 창원시는 다른 도시를 따라가는 도시가 아닌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 국내·외 도시의 경제권 보다 비교 우위를 확실히 하는 산업패권 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안, 불편, 불쾌, 불만을 없애는 4不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보다 더 4不 혁신을 가속화하여 내 주변이 불안하고, 불편하고, 불쾌하고, 불만스러운 곳이 없도록 더 세밀하게 살피고, 적은 예산으로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의 삶 깊숙한 부분까지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창원시민 모두에게 플러스가 되도록 더 굳은 의지를 갖고 경제지표 반등, 인구 반등, 일상의 플러스 지표가 U턴이 아닌 V턴이 확실히 되도록 우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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