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간다 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사라지고 국민의 힘으로 입당...제3지대 정치세력은 꿈도 꾸지 않았다. | 정치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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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간다 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사라지고 국민의 힘으로 입당...제3지대 정치세력은 꿈도 꾸지 않았다.
기사입력 2021-07-31 11: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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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으로서 조국과 추미애 전 법무장관으로부터 견제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다 사퇴하고 지난 6월 29일 정치에 입문해 ‘나홀로’ 외연을 넓혀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격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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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총장이 입당 기자회견들 한뒤, 당직자로부터 꽃 다발을 받아 들고 '정권교체'를 외치고 있다.[펜엔현장 유툽 캡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윤 전 총장은 지난 30일 오후 1시50분, 국민의힘 당사에서 권영세 대회협력단장등이 참석한 가운에 가진 조촐한 입당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제1야당에 입당할 수 밖에 없었다”는 짤막한 심경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초기 경선부터 정정당당하게 시작하는 게 도리이고 그렇게 해야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보편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 입당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권영세 대회협력단장은 “얼마전 만남에서 윤 전 총장의 정치철학이 (국민의힘)같다고 했는 데, 같은 당에서 정권교체와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구해내고 국가를 위해 함께하자”며 "윤 전 총장의 입당식은 다음주 중에 성대히 치럴 것이다"고 환영했다.


한편,정치권 일각에서는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은 여권의 정치적 공세를 차단하고 야권후보로 대통령 후보경선을 치르겠지만 중도와 보수 지지자들은 심한 배신감을 느끼며 지지율은 급감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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