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원장의 TV 건강강좌 방영
기사입력 2021-10-06 13: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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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9월 29일 서경방송에서 성인병 유병률이 높아지는 이유와 그에 대한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TV 특강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강좌를 녹화하여 10월 중 서경방송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시행 결과 나타난 진주시민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남재현 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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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 원장은 「닥터의 승부」를 비롯한 각종 TV 건강정보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비추다가 「백년손님」을 통해 후포리 남서방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생활습관이 병을 만든다」, 「의사가 말해주는 내 몸에 좋은 다이어트, 나쁜 다이어트」 등을 집필하며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이 급격히 증가한 주요 원인인 비만과 이를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의 성인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각종 성인병 및 여러 질환의 예방이 가능한 만큼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