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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BNK경남은행은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퇴직재무설계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퇴직재무설계 특강은 지난 7월 울산 북구청과 맺은 ‘신중년세대 퇴직과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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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금융팀 김창수 팀장은 지역 내 퇴직자와 은퇴자 등에게 ‘100세 시대 행복한 돈 관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퇴직 이후 노후설계법, 노후생활비 마련을 위한 국민연금ㆍ주택연금ㆍ기초연금ㆍ농지연금 등 활용법, 은퇴 이후 건강보험료 관리법, 노후투자상품 선택법,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자산을 지키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줬다.
퇴직재무설계 특강을 들은 퇴직자는 “퇴직재무설계 특강이 막막하기만 했던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한 자산관리 방법과 노후자금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창수 팀장은 “퇴직재무설계 특강이 끝난 뒤에도 BNK경남은행 전문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퇴직재무설계와 노후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 퇴직자와 은퇴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은퇴금융팀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그리고 울산퇴직자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퇴직자와 은퇴자를 위한 재무설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60여회의 재무설계 특강을 진행해 지역민 1410여명에게 교육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의 퇴직ㆍ은퇴 역량 강화를 위해 ‘퇴직재무설계 세미나’를 신청 받아 지원하고 있다.
경남과 울산 소재 기업 중 퇴직재무설계 세미나에 관심있는 기업은 연말까지 BNK경남은행 은퇴금융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