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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북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세워질 지상 140m 높이 대관람차 ‘영덕아이(EYE)’가 새로운 미래 관광체류형 랜드마크로 우뚝서게 될 전망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경북도와 영덕군은 영덕아이(EYE)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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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는 총 사업비 500억 원 투입해 2021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대에 국내 최대 세계 5번째 규모의 초대형 대관람차 영덕아이(EYE)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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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승 대형 캡슐형 캐빈 48대를 도입해 케이터링, 웨딩,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영덕아이 대관람차 하부에는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해양문화전시관’도 조성해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아이(EYE)’는 아름다운 영덕 밤바다와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간경관조명도 설치될 예정이며,삼사해상공원에서 해파랑공원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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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이가 개장되면 연간 75만 명의 탑승객이 몰려들고 강구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관광 플랫폼구축을 통해 영덕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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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미 청도루지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레저 사업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하는 등 관광 개발 및 운영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패기와 열정이 남다르다.
"‘영덕아이(EYE)’ 청정도시 영덕을 동해안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하겠다"는 김 회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초대형 대관람차인 만큼 국내 최고의 기술진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영덕 아이 설계 총괄 또한 30년간 관광 레저 분야의 기획설계업무 경력을 갖고 있는 (주)일신이앤씨 레저조경부(전무 안태구) 가 맡아 완성도 높은 대관람차가 만들어질 것"이라며"대관람차의 하부에 들어서는 해양문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고 건축전문가인 최창섭 ㈜에잇플러스 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 강남구 소재)대표가 건축설계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특히 "영덕아이 사업은 무엇보다 이희진 영덕군수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추진될 수 있었다"면서"영덕군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수년이 걸리는 행정절차가 대폭 단축돼 착공 시기를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사업시행사의 대표로서 아이(EYE) 사업의 안정적인 투자금 유치와 책임시공을 바탕으로 향후 영덕군 2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로 여행과 문화가 달라지면서 새로운 감성적 체험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청정지역을 찾는 세계인에게 맑은공기 특별시 영덕이 함께하겠다"며"환동해 관광거점 영덕군의 2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초대형 대관람차 ‘영덕아이(EYE)’ 청정도시 영덕을 동해안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그는"‘영덕아이(EYE)’를 통해 강구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관광플랫폼 구축되며 삼사해상공원에서 해파랑공원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와 강구항 주변에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아우루는 강구항 관광벨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영덕아이(EYE)’건설로 인한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생산유발효과 983억원,부가가치유발효과 321억원,고용유발효과 515명 )영덕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초대형관람차 ‘영덕아이(EYE)’는 2022년 공사완공 예정으로 강구항 연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영덕군 연간 관광객 2000만명시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