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코로나 19 예방 추가접종 확대 및 조기접종 시행
기사입력 2021-12-07 16: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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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남해군은 12월부터 18세~49세 청장년층도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군으로 확대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59세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18~59세 일반대상군도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150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잔여백신의 경우 SNS 잔여백신신청, 당일 현장방문 예약을 통해 18~59세 일반대상군은 4개월, 15~59세 기저질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은 3개월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60세 이상 고령층에 한하여 12월 한 달간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당일 현장접종이 가능한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최영곤 보건소장은 “최근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추가접종이 필수이므로 접종간격 내 꼭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