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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BNK경남은행은 NC 다이노스에 ‘사랑의 홈런ㆍ도루 캠페인 적립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홈런ㆍ도루 캠페인 적립금 1400만원 중 사랑의 홈런으로 마련된 400만원은 경남지역 리틀야구팀 12곳, 사랑의 도루로 마련된 1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에 나눠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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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정규시즌 기간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BNK경남은행 홈런존에 총 8개의 사랑의 홈런을 쳤고 사랑의 도루는 총 101개를 기록했다.
특히 양의지ㆍ나성범 선수와 노진혁ㆍ강진성 선수가 각각 사랑의 홈런과 사랑의 도루에서 활약을 펼쳤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지난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와 함께 사회공헌사업과 스포츠마케팅을 결합한 사랑의 홈런ㆍ사랑의 도루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활약으로 사랑의 홈런ㆍ도루 캠페인 적립금 1400만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적립금 수혜를 받은 지역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심선엽 팀장은 “구단의 든든한 파트너인 BNK경남은행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에서 열린 사랑의 홈런ㆍ도루 캠페인 적립금 기탁식에는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과 전정대 팀장, NC 다이노스 노진혁 선수와 심선엽 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 양승만 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