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3200만원’ 전달…승합차 구매 지원
기사입력 2021-12-27 11: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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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BNK경남은행은 27일 승합차 구매 지원을 위해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에 ‘기부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
본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과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 그리고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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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고객 경품 지급 조건이 충족하지 않아 미 사용된 금액을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 32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장애인 이동 및 도시락 배달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승합차 구매 비용으로 사용된다.
김영원 그룹장은 “올 한해 동안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에 가입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다. 아쉽게도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고객 경품 지급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자고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기부금으로 구매한 승합차가 소외계층 지원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BNK 야구사랑정기예금은 NC다이노스가 2021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가 지급되는 상품이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판매좌수 1만6157좌와 판매한도 5000억원 완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