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총 5000억원 한도로 ‘새출발!! 정기예금’ 특별 판매
기사입력 2022-01-03 16: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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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BNK경남은행이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자 최고 연 2.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새출발!!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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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한도가 5000억원인 새출발 정기예금은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으로 가입고객 전원에게 0.40%의 우대이율이 기본 제공되며 조건 충족에 따라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우대 이율 조건은 ▲창원특례시 인구 증가[21년 12월 대비 22년 6월 말 기준](0.20%) ▲신규 고객[상품 가입일 직전일 기준 과거 1년 내 예ㆍ적금 미보유 고객](0.20%) ▲가입 금액[3000만원 이상](0.20%) 등이 있다.
12개월로 가입 가능한 새출발!!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1.20%에 우대이율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2.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세전)
한편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는 상품인 점을 감안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1호, 2호로 나란히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ㆍ모바일웹ㆍ인터넷뱅킹ㆍ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단 새출발!! 정기예금 판매 기간 중 한도 500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고객지원본부 김영원 그룹장은 “창원시가 시민과 지역민들이 염원을 담아 오는 13일 특례시로 격상된다. 창원특례시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새출발!! 정기예금을 특별히 판매하게 됐다. 새출발!! 정기예금 가입을 통해 창원특례시 출범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높은 우대이율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