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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양자대결 이재명 37.3%·윤석열 48.8%…격차 11.5%p
직전 조사보다 李 5.5%p↓·尹 8.8%p↑…대선 48일 앞두고 또 뒤집힌 선두
기사입력 2022-01-21 14: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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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트 쥔 청년층…20대 李 21.6%·尹 48.6%, 30대 李 31.2%·尹 45.4%
지역별로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박빙은 주목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0.2%, 국민의힘 40.4%로 직전 조사보다 격차가 더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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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서치는 OBS의뢰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정확한 흐름을 읽기 위해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경남우리신문]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는 OBS의뢰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정확한 흐름을 읽기 위해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선투표까지 이제 48일 남았는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또 다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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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서치는 OBS의뢰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정확한 흐름을 읽기 위해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34.7%, 국민의힘 윤석열 45.7%, 격차는 11%p로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10.0%, 정의당 심상정 2.4%, 국가혁명당 허경영 2.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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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서치는 OBS의뢰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정확한 흐름을 읽기 위해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2022년 새해 첫 주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는 5.5%p 내렸고, 윤 후보는 8.8%p 올랐다.본선 대진표 확정 이후 한 달 가량 선두는 윤 후보였지만 이 후보가 잇단 쇄신 행보로 꾸준히 오르며 역전하기도 했는데, 대선을 채 47일도 안 남긴 시점에서 다시 선두가 바뀐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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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서치는 OBS의뢰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정확한 흐름을 읽기 위해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2030을 비롯해 60대 이상에선 윤 후보가 우위를 보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50대는 박빙이었다.

특히 20대에서 이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8.4%p 내린 21.6%를 기록한 반면, 윤 후보는 48.3%로 15.1%p 올랐다.안철수 후보도 2%p 오른 1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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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서치는 OBS의뢰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정확한 흐름을 읽기 위해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하고 대부분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우세했지만, 서울과 인천·경기, 수도권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안 후보도 이번에 서울과 대구·경북에서 2회 연속 10%대를 얻었다. 

 
이재명 대 윤석열, 두 후보만 놓고 누구에게 투표할지도 물었는데, 37.3% 대 48.8%였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0.2%, 국민의힘 40.4%로 직전 조사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OBS 

△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 

△조사 일시: 2022년 1월 18~19일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전화조사 

△표집 방법: 무선전화 100% RDD 방식 

△응답률: 6.7% 

△가중치 부여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부여(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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