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리신문]대한불교 천태종 장흥사(덕중 주지스님)은 지난 7일 오전 11시 2월 정기 법회 및 제12대.13대 신도회 회장 이.취임식이 신도님들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대한불교 천태종 장흥사, 제12대.13대 신도회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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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실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흥사 3층 대불보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복준 12대 신도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가 마무리하지 못한 숙제를 남기고 떠나게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신도회 집행부가 회장을 잘 보필해 신도회가 잘 운영되길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저의 부족함을 신도님들이 채워주셔서 큰 병과 없이 오늘 이자리를 물러나려 한다"고"혹시라도 일을하면서 신도님들께 마음의 상처를주는 언행이 있었더라면 이자리를 빌어 용서해 주시기를 말씀드린다"며"오늘 취임하는 김현진 회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장흥사를 잘 이끌어 주실 최고의 적임자로 생각 한다"고 축하의 박수를 부탁했다.
▲강복준 12대 신도회 회장은 이임사를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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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현진 신도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장흥사가 오늘날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 사찰이 되기까지 역대 주지스님께서 많은 불사와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청정기도도량에서 기도 정진할 수 있다"고 감사드리며"강복준 이임 회장과 간부들의 노고가 많았고 임기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임 간부들에게 전수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장흥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현진 신도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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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덕중 주지스님의 큰 원력을 받들어 장흥사 천태불자들과 함께 마음을 닦고 정진하여 주지스님께서 계획하신 일주문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 불사,일주문 건립 불사가 계획되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주지 덕중스님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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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회장은"재가 불자연합회와 연계하여 거제불교발전과 불국토건설을 위헤서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면서"부처님의 가피력으로 만사형통하는 임인년 한해가 뙜고 이 자리에 함께한 인연 공덕으로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김한표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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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현진 신도회 회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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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덕중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함께 하신 신도들과 내빈 모두 임인년 새해 호랑이 기운을 받아 하는일들이 무탈하시고 순탄하게 승승장구하시길 바라겠다"며"불자들이 천태일승묘법의 씨앗으로 장흥사라는 거룩한 도량을 이뤄낸 것처럼 국민화합과 남북평화통일에 기여해 불국토가 건설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복준 이임회장과 신도들깨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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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영문 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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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덕중 주지스님은 강복준 이임회장과 김현진 취임회장이 장흥사를 위해 불사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신도들에게 전하며 강복준 이임회장과 신도들깨 감사패를 수여했다.
▲ 장흥사 합창단의 운수대통과 설날 노래를 부르며 신도들과 내빈들의 건강과 가정의 기원하며 유종의미를 남겼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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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흥사 합창단의 운수대통과 설날 노래를 부르며 신도들과 내빈들의 건강과 가정의 기원하며 유종의미를 남겼다.
한편,이날 장흥사 신도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옥영문 시의회의장,김한표 전 국회의원,옥은숙 도의원,전기풍,안석봉,김용운 시의원,김범준 거제시장 출마예정자,정성태 국민의힘 불교분과 중앙위원,안기한 한국미디어저널협회 사무총장,이윤행 장승포농협장,박종우 거제축산업협동조합장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