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성공사다리 사업 시행 | 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일반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성공사다리 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2-03-07 13: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는 오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2022년 소상공인 창업성공사다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내에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100여 명의 예비 소상공인과 기소상공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 후 신청자에 한하여 보증을 연계해 주는 창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해 대면 교육이 힘든 원거리 소상공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2일(총 12시간) 동안 창업 준비에 필요한 상권분석, 입지선정, 세무 등 교육이 제공되며, 교육 수료 후 예비창업자 대상 사전 보증 연계를 통해 성공적 안착을 돕는다.

 

기소상공인 교육은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고객관리 및 서비스, 손익 분석 등 2일(총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창업 5년 이내 신청자에 한하여 1억 원 한도의 창업 특별자금이 연계 지원되며 2년간 이자 2.5%와 1년간 보증수수료 0.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창업 초기 자금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및 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소상공인 창업성공사다리 사업’은 4년 동안 총 1,77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경영에 이바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창업교육부터 자금 보증까지 연계되는 창업 성공 사다리 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불안정한 경영이 안정 궤도에 오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