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 숯골경로당 신축 공사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2-03-08 17: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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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8일 시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위해 평거동 숯골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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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동 5통, 6통, 7통 어르신들은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린이놀이터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2020년 10월 부지를 매입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대지 171㎡에 지상 1층, 연면적 99.7㎡ 규모의 숯골경로당 신축 공사를 진행해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평거동 숯골경로당은 목구조 경로당으로 인체 무해한 친환경적인 건물로 건립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에 맞게 설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휴식공간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