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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목 창원시장 예비후보,"창원시와 함안군은 동일생활권, 통합은 서로상생 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
기사입력 2022-03-16 15: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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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차주목(53.국민의힘)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출마선언한데 이어 16일“창원시와 함안군은 동일생활권으로 지역경제 활력과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통합론을 끄집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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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목 창원내일포럼대표가 14일 오후2시 창원시장 예비후보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차 예비후보는 “창원시와 함안군은 동일 생활권으로 많은 수의 함안 출신들이 창원에 정착하여 살고 있고, 정서적으로 이질감이 적다. 현재도 창원과 함안간의 농어촌버스가 운행중이고, 많은 인원들이 왕래하고 있다”고 했다.

 

창원시는 “새로운 산업의 입점을 위한 국가산업단지의 용지 부족과 높은 지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주거비용의 상승으로 타 시군으로의 인구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함안은 초 고령인구화로 지역 경제의 활력이 줄고, 새로운 정주여건과 산업입점의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창원시와 함안군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 함안군과 세부적인 절차에 관한 논의를 통해, 창원시와 함안군의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혹은 의회 찬반투표를 통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창원대로와 칠원을 잇는 천주산 터널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창원 내서 용담과 함안 산인을 연결하는 직선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그러면서“창원의 기업은 싼 산업용지를 확보할 수 있고 시민들은 주택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편리하고 접근성이 높은 주거시설을 확보할 것"이라며"내년부터 도입되는 고향세 세수증대 에 따른 창원의 농수산물과 함안의 농산물 소비시장이 획기적으로 확대되도록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후보는 "창원시와 함안군 통합은 서로 상생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차 후보는 함안 출신의 법학박사로 1996년 27세의 나이로 국민의힘 전신인 김영삼 총재시절 신한국당 공채로 입문하여 25년 동안 경남도당사무처장, 중앙당 조직국장, 국회정책연구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정책보좌관, 산업통상자원부 별정고위공무원,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등 정책연구관련일에 몸을 담았었다.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후보 중앙선대본부 창원특례시발전특별위원장을 맡았었다. 현재는 창원내일포럼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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