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해양안전 유도선 분야 기동점검단 사전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2-04-07 21: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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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해양경찰서는 2022년 해양안전 유‧도선 분야 기동점검단의 효율적인운영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하여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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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분야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은 해경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내 ‧ 외부 현장 전문가들 13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선령 20년 이상인 고위험 선박을 선정하여 유·도선, 유·도선장 및 이용객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年4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회의에는 창원해경, 경남도청, 창원시청, 마산 해수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창원지사 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가해 ‘22년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의 추진방침, 중점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협업방안과 제도개선 등을 논의하였다.
2022년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은 정적(정박점검) 및 동적(운항점검) 안전요소에대한 예방점검을 강화하고 합동점검 시 참여기관별 점검 실명제를 통한책임 있는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류용환 해양경찰서장은 “해양안전 기동점검을 통해 다중이용 선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엄격한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닷길을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