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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BNK경남은행이 업무 협약 연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와 맺은 ‘BNK경남은행 IDEA Incubator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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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 연장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총괄 기획 및 관리 ▲운영비 부담 ▲은행 자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입주기업 성장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및 사업비 관리 ▲창업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홍보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성장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2022년 BNK경남은행 IDEA Incubator에 선정된 입주 기업으로는 한중무역플랫폼 관련 업체인 ‘구땡’, AR기반 디지털 콘텐츠개발 업체인 ‘㈜이사칠마이튜터’, 수용성 세라믹페인트 개발 및 사업화 관련 업체인 ‘티타늄세라믹’, 홈페이지서비스 및 개발 업체인 ‘돌핀와우’, 다이얼번호키 도어락 관련 업체인 ‘이상한’, 농축산물 온ㆍ오프라인 판매 업체인 ‘㈜미스터아빠’가 있다.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올해 선정된 6개 입주 기업들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BNK경남은행 IDEA Incubator에서 꿈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스타트업들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IDEA Incubator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입주 기업을 선정, 입주 기업들에게 최대 1년까지 별도 임대료ㆍ관리비ㆍ보증금 등 입주비용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BNK경남은행 금융지원 우대, 일반인 실전 창업 강좌와 전문가 특강 등 창업교육ㆍ정부사업 연계지원ㆍ투자지원연계ㆍ기업네트워킹 구축지원, 공용회의실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