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사업’근로자 채용
기사입력 2022-04-11 12: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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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남해군이 관광업계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남해군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할 관광지 방역관리 근로자를 채용해 주요 관광지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 4. 6) 현재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관광업계 실직자나 휴직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다. 남해군은 15일까지 관광지 방역 관리요원 4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배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선발 절차·신청서류 등은 남해군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여행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심 여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