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의원, “여성 국회의원 볼모지 경남 정치역사 새로 쓸 것”...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공식 선언 | 재보선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재보선
김영선 전 의원, “여성 국회의원 볼모지 경남 정치역사 새로 쓸 것”...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공식 선언
“여성 국회의원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경남의 정치 역사를 여성인 저 김영선이가 새로 쓰겠습니다.”
기사입력 2022-04-24 14: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본문

“창원은 17대 할아버지때 정착, 북면과 진해서 어린시설 보내" 

 

“여성 국회의원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경남의 정치 역사를 여성인 저 김영선이가 새로 쓰겠습니다.”

  

[경남우리신문]김영선 전 의원이 박완수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공석이된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4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경남대 학생등 지지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2008년 국제금융위기 닥쳤을 때, 위기를 극복하는 데 주역을 맡은 바 있다”며 “탄핵의 파고를 넘어 문재인 정부의 부정부패와 폭증하는 세금, 경제와 일자리 파괴에 끊임없이 뜨거운 열정과 눈물로 정권교체를 위해 투쟁해왔다”고 입을 열었다.

  

33480567_saoUgJ7F_f4c6539844c3874273d472
▲김영선 전 의원이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김 전 의원은 일각의 지역연고 시비를 의식한 듯 “어린시절 의창구 무동리의 귀후제 제실에서 자랐으며, 17대조 할아버지부터 할아버지까지 창원 의창구 북면과 진해에서 살다 공무원 부친을 따라 전국을 돌며 공부하고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의창구 미래산업과 지식사회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전진기지 조성 ▲의창구 1조 예산 확보로 제2의 강남화 ▲경남 최초 여성 국회의원으로 남성과 여성이 어울리는 새로운 지식경제 시대 도모 ▲창원시를 박완수 지사와 함께 태평양의 전진기지, 창선과 대양이 어우러지는 국제기지화 ▲대구-창원간 국가철도망 연결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윤석열 당선자와 학창시절 고시 공부를 경험하며 상식과 정의를 배웠고, 선대본부에서 ‘민생안전특별본부장 겸 특별위원장으로 정권교체에 헌신한 바 있다”며 윤 당선자와의 각별한 인연도 소개했다. 

 

김 전 의원은 “경남의 딸이 당당한 경남여성을 위해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의 길을 개척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완수 의원의 지역구 보궐선거 출마에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김종양 전 인터폴총재와 민주당 김지수 전 도의회의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