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2023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사업 수요조사
기사입력 2022-04-26 11: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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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남해군은 2023년에 실시할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인증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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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조사는 5월30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도(2023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의 등을 거치게 된다.
이후 인증서와 함께 건축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을 발급하며 건축물 소유자에게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비용(최대3,000만원)과 인증수수료(최대1,000만원) 일부를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진안전 인증제도를 통해 군민들이 평소에 지진안전 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계기로 지진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