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개비리’ 대한민국 안심여행 관광지 선정
기사입력 2022-06-16 17: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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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녕군은 한국관광공사(KTO)와 16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참여 관광지에 ‘창녕 남지 개비리’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는 ‘창녕 남지 개비리’를 포함해 친환경적이고 위생 및 안전 관리가 우수한 경남도내 12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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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 개비리’는 낙동강변을 따라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에 걸쳐 조성된 벼랑길로,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보며 걷기 좋은 도보 여행길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창녕 남지 개비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위생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낙동강변에 펼쳐진 창녕 남지 개비리길의 멋진 풍경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6월 26일까지 해당 캠페인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의 캠페인 관광지 중 참여자가 추천하는 안심관광지를 선택하고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521명에게 에어팟, 치킨 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