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양심 양산 대여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2-07-11 16: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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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녕군은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보호를 위해 양심 양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심 양산 대여소는 2020년 14개 읍·면사무소를 시작으로 2021년 군청 1층 로비, 산토끼노래동산 등 군 관리 시설 22개소에 추가로 설치됐으며 군민들뿐만 아니라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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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쓰면 경우 체감온도를 약 7℃ 정도 낮추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피부암 및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심 양산은 폭염뿐만 아니라 호우 시에도 활용할 수 있어 여름철 갑작스러운 호우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철저히 준비해 군민들이 큰 불편함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