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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26일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4일부터 시작했던 13일간의 제397회 임시회 일정을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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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에서는 백수명 의원 등 7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경상남도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주민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 반대 대정부 건의안」 등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7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 도의원은 7명으로 백수명 의원(농해양수산, 고성1)농민과 아이들이 행복한 경남의 협치 촉구,한상현 의원(기획행정, 비례)‘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촉구하며,진상락 의원(경제환경, 창원11)부전-마산 복선전철, 중리역을 경유한 진주까지 연장 운행하라!,유형준 의원(경제환경, 비례)민선 8기 경남도정의 경제성장 패러다임 대전환 촉구,강용범 의원(경제환경, 창원8)국내 최고(最古) 어류도감 우해이어보의 활용과 지원 촉구,전기풍 의원(건설소방, 거제2)제5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시 거제신항을 포함시켜야 합니다!,박인 의원(문화복지, 양산5)우리 경남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22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예산안 2건, 「주민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 반대 대정부 건의안」1건, 「경상남도교육청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규탄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기타 3건을 포함하여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398회 임시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개회하여 도정질문과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