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위 김재웅 위원장,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현안 청취
경남도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협의회 애로사항 청취 및 관계자 격려
기사입력 2022-08-09 16: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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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웅 위원장(함양, 국민의힘)과 전현숙 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은 9일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감혜영 협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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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웅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상남도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회 역할에 대해 격려하고, 참석한 임원들의 의견을 경청,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는 등의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협의회는 주요 건의 사항으로 도내 13개 주요 사회복지기관이 입주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남사회복지센터의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센터 내 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해 적극 검토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사회복지협의회는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사회복지대표기관이다”며, “광역협의회로 위상에 맞는 시설이 필요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 대상자가 없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경남도의 효율적인 복지발전을 위해 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 당부드리고,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사회복지 현장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