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농업인 대표 간담회 개최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농업인 대표 간담회 개최
절벽위 경남농업, 농업예산 증대 필요
기사입력 2022-08-18 09: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현철)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농해양수산위원장실에서 경상남도 농민단체협의회 소속 농민단체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물가가 상승하며, 금리, 환율이 동시에오르는 이른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시대로 접어 들면서 농업은 생산비가 폭등하는 등 직격탄을 맞아 농자재 뿐만 아니라 인건비 부담 그리고 쌀값 등 농산물의 폭락까지 더해져 농가경제가 한계에 도달아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와 농민단체간의 간담회를 통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 됐다. 

 

1949227467_avNb6gMk_984f87a58d25846e6be4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농업인 대표 간담회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농민단체에서는 한농연 장진수, 전농 조병옥, 전여농 전현옥 회장 등 7명이 참석하고 도의회에서는 농해양수산위원회 김현철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하여 지금 현재 경남농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농민단체협의회에서는 영농자재비‧비료‧면세유 등 인상분에 대한 추가지원, 만성적인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대한 대책,CPTPP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규모를 산출하여 도민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피해 대책, 쌀값 폭락에 대한 대응 등 농업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해양수산위원들도 지금 현재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으며 농해양수산위원들 중심으로 “CPTPP 협정 중단 대정부 건의”, 쌀 수확기 이전 시장격리 발표 등을 위한 “쌀 값 안정화 대정부 건의”등을 준비하고 있고 2023년도 농업예산 증액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해양수산위원회 김현철(사천2)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우리도는 농업인 소득이 전국 최하위 임에도 농어업예산은 도 전체 예산의 10.74%로인근 경북(13.33%), 전남(19.58%), 충남(14.84%) 등 보다 적다면서농민단체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소통하고, 경남도와 협의하여 2023년 농업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농업인의 이마의 주름을 다 없애지는 못해도 매년 한 개씩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