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정감사, 건보공단 46억원 횡령 재발방지를 위한 강기윤의원 대안 제시안 적극 반영
기사입력 2022-10-15 11: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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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복지위 간사)은 지난 6일에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건보공단 46억원 횡령 관련하여 건보공단의 지급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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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건보공단 횡령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으로 ▲채권등록부서와 지급부서 분리, ▲ 시스템상 예금주 변경 제한, ▲ 채권담당 직원의 책임보험 보장한도 증액, ▲ 계좌 등록•변경 1억원 이상 결재권한을 실장으로 상향조정을 제시했다.
이에 복지부는 강 의원의 제시안을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도 건보공단 횡령사건과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