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 실시
기사입력 2022-10-18 14: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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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18일 군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지원으로 헌혈 버스 2대를 배치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해주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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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올해 2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실시된 것으로, 세 차례의 행사를 통해 군청 직원 및 군민 등 총 280여 명이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공직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