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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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기사입력 2022-11-03 13: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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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사천시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수준과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차등 관리하고, 자율적인 위생과 품질 향상을 유도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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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52개, 식품첨가물 제조업 2개 등 모두 54개소를 방문해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평가 45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에 관한 기본관리 평가 47개, 우수관리 평가 28개 등 모두 120개 항목이다. 최고 점수는 200점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 등 3개 등급으로 차등 관리하게 된다.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는다.

 

우수는 151~200점, 적합은 90~150점, 미흡은 89점 이하를 받은 업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등급평가를 통해 관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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