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2-11-08 17: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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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장충남 군수는 지난 7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총 매입량은 4,051톤으로 산물벼 2,570톤, 건조벼 1,481톤이다. 이 중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3,776톤, 수확기 시장격리곡은 275톤으로 전년대비 1,260톤이 증가하였다. 매입품종은 새일미, 해담으로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31개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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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정곡80㎏)을 조곡(40㎏)으로 환산해 정한다. 가격결정은 12월 28일 예정으로 중간정산금(3만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남해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