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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지난 9일 밀양시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착한소비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간편결제 시스템 교육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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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교육 및 체험 이벤트는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에서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과 연계하여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을 교육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이벤트 행사이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세대, 계층, 지역간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하여 경상남도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무상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2월 9일까지 실시되는「찾아가는 간편결제 시스템 교육」은 경남지역 시‧군‧구를 순회하며 실시될 예정이며 도민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하여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수료 포상금(경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제로페이 결제 영수증 ‧ SNS 공유 ‧ 교육 및 체험수기를 작성 시 매월 107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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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거제시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시기에 맞춰 교육 참여율이 높으며, 체험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경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 및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역 소상공인연합회가 주도적으로 현장 교육과 체험 이벤트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간편결제 인식 개선과 사용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함께 실시중인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자 설문조사는 향후 지역상품권 정책 반영에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