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 어촌어항공단 방문 주민 건의사항 전달…어촌뉴딜 사업 추진 박차
기사입력 2022-11-14 17: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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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0일 서울 소재 어촌어항공단을 방문해 박경철 이사장을 면담하고 차질 없는 어촌뉴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어촌어항공단은 설리지구를 비롯한 6개 사업지구(사업비 620억 원)에서 남해군의 위수탁을 받아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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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과 어촌어항공단은 최근 사업 추진 속도가 부진한 데 대한 대책과 일부 주민들의 민원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남해군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어촌어항공단은 남해군에서 추진 중에 사업에 인력증원, 각종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라 어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이 최우선이므로 어촌뉴딜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