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2-11-23 16: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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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23일 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집현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와 매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집현면 출하농가의 미곡 5420포대/40㎏를 800㎏들이 톤백으로 271개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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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공공비축미곡과 매입가격이 같은 시장격리곡도 같이 매입하여 전년 대비 매입물량이 2배 정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농가는 희망 물량을 출하할 수 있어 농협자체 매입 가격 대비 더 높은 가격으로 출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1등급 기준 7만4300원이었으나 농협자체 매입가격은 6만3000원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1만1300원이 더 높았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올해 농자재값 상승과 쌀값 하락에 따라 벼 재배 농업인의 경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매입물량이 증가하여 벼 재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며 “내년에도 종자 확보 등 영농준비를 철저히 하여 고품질 벼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